보건산업분야 우수성과 기업과 유망 창업기업이 한자리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온라인 투자 설명회인 이번 행사는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창업기업 13개사의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본 행사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 보건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자리로, 국내외 중견기업, 투자자, 보건산업 관계자 등 투자 및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KTB투자증권의 이혜린 팀장의 '2021년도 제약 바이오산업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및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유한양행, ㈜알테오젠 등 3개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자들의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투자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투자 단계별 창업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발굴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이뤄지며 시리즈 A에는 △㈜빌릭스 △에이치앤비나인 △세레스에프앤디 △인벤테라제약, 시리즈 B에는 △㈜셀투인 △㈜유빅스테라퓨틱스 △㈜토닥, 시리즈 C에는 △㈜티카로스 △인벤티지랩 △㈜피노바이오가 속해있다.
더하여, '2020 KHIDI 인베스트먼트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혁신형 제약기업과 K-BIC STAR DAY에 참여해 큰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창업기업, 바이오헬스 투자 인프라 연계형 R&D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창업기업이 발표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2020 KHIDI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통해 보건산업분야 투자를 활성화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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