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국성장금융, 핀테크 혁신펀드 Closed IR 개최

핀테크 연계 가능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
융합 가속화 발 맞춘 핀테크 확장 주력
VC·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네트워크 구축
  • 등록 2020-11-17 오전 5:00:00

    수정 2020-11-17 오전 5: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성장금융(성장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핀테크혁신펀드 직접투자 확대를 위한 Closed IR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금융의 사전 투자검토가 이뤄진 약 80개 기업 가운데 초기 단계(시리즈A~B) 스케일업을 목전에 두고 향후 핀테크 융합 가능성이 높은 비대면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장금융 관계자는 “전통적인 핀테크로 분류되지 않던 기업들이 금융사들과 연계되는 사례들에 주목했다”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핀테크 범주에 편입돼 혁신적인 금융상품들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혁신펀드의 ‘선투자-후연계’ 모델을 본격화하려는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선투자-후연계 모델은 금융사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한 뒤 사후적으로 금융사업 연계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특히 유사업종 투자경험이 많은 성장금융 자펀드 VC 운용역들이 참여하고 금융사 연계 및 혁신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함으로써 초기기업 성장전략과 금융사 연계 가능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는 게 성장금융 측 설명이다.

한평 핀테크혁신펀드는 내달 중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출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9개 금융·유관기관 출자로 조성한 핀테크 혁신펀드는 이달 현재 총 1115억원의 투자재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