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딜스트리트아시아닷컴 등 해외금융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쏘카는 올해말까지 해외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조달된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한국 제주도에서 설립된 스타트업 쏘카는 지난 2018년 1월에 말레이시아를 첫 해외시장으로 선택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사업을 이끌 대표로 우버 전 말레이사이 대표를 선임했다.
쏘카는 클랑밸리, 조호르, 페낭말레이반도의 주요도시 3곳에 27개 차종 200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쏘카 말레이이사 레온 풍(Leon Foong) 최고경영잠(CEO)는 “추가로 조달된 자금은 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자동차 공유 모드를 추가해 더 많은 지불 옵션을 지원하며 새로운 사용자를 위한 라이선스 승인의 온 보딩 및 처리를 촉진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월 소프트뱅크 벤처스로부터 약 44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쏘카는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주에서의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