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KVCI·연수원)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19년 벤처캐피탈 플래닝 매니저 초급(2차) 과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2011년 처음 개설됐으며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1차 초급 과정을 개최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상위권 벤처캐피탈의 경우 100억~200억 원대에 달하는 관리보수가 예상되며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서도 벤처캐피탈의 관리보수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다”며 “최근 5년간 신규 창업투자회사 개수와 벤처펀드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인력 외에도 경영지원, 조합 사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