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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이경호 / 기사승인 : 2019-08-26 0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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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반 신약 개발업체 지놈앤컴퍼니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302억원을 납입받아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했다. 아이온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코리아에셋투자증권·메리츠종금증권·티엘자산운용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몸 속의 미생물 군집에 대한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지분을 취득하는데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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