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에스헬스케어가 9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진단 전문기업 이앤에스헬스케어가 시리즈 B투자에서 NHN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 마젤란기술투자, 인터밸류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협회투자조합 등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 키트의 국내 임상시험 진행을 가속화해 국내 제품을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유럽내에서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앤에스헬스케어는 2013년 서경훈 배재대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진단 전문기업으로 항산화 단백질 Thioredoxin1(Trx1)물질을 마커로 이용해 유방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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