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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20억 원 특별출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 사업’ 업무협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전북은행은 14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 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300억 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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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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