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코리아핀테크위크 ‘AI금융’ 체험관 운영

에이젠글로벌, 코리아핀테크위크 ‘AI금융’ 체험관 운영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금융 전문 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체험관을 운영하여 인공지능 금융 AI Chip(인공지능 칩) -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 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핀테크 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가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젠글로벌은 ‘금융의 모빌리티’를 표현하는 드론 체험행사 및 금융 AI Chip(인공지능 칩)역할을 수행하는 금융솔루션 아바커스(ABACUS)를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모습과 미래 금융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젠글로벌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1위 수상,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선정, 일본 최대 핀테크랩에 입주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금융 혁신 기업이다. 특히 AI금융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이종 산업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신용 정보’로 전환하는 금융솔루션을 통해 금융의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점에서 글로벌 IT기관 가트너(Gartner)의 벤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은행 및 보험사와 ‘AI연체예측플랫폼’, ‘고객이탈모델’, ‘FDS예측모델’ 등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인공지능 금융 도입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지정대리인’에 선정되어 우리은행의 ‘AI 심사’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금융기관의 내부 빅데이터의 연계 및 학습,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머신러닝의 자동화 및 시각화의 각 기능면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과 미국IBM출신 카이스트 교수진의 지속적인 R&D 협업 및 국내외 금융회사 출신의 매니지먼트 팀이 ‘디지털 전략’에 필요한 금융 노하우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금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핀테크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여, 핀테크 기업의 성장(scale-up)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젠글로벌은 기업IR 행사에도 참여해 한국성장금융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젠글로벌은 최근 키움뱅크의 컨소시엄에 참여하였으며 우리은행, 기업은행, 홍콩SC은행, 영국RBS 등 국내 및 해외 금융기관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핀테크위크 에이젠글로벌의 체험관에서 금융회사의 핵심 의사결정에 두뇌역할을 하는 ‘아바커스’를 살펴볼 수 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진행되며 ‘핀테크와 4차산업혁명’, ‘어린이 금융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