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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민트, KT인베스트먼트·포스코기술투자서 20억 투자유치

(서울=뉴스1) 박병진 인턴기자 | 2019-03-25 11:47 송고 | 2019-03-25 11:48 최종수정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 (페이민트 제공) © 뉴스1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 (페이민트 제공) © 뉴스1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민트가 KT인베스트먼트와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약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민트는 모바일 스마트오더 '링크'와 메시지 알림 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서예진 KT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은 "페이민트는 지급결제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인프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사의 포트폴리오 가치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페이민트의 링크는 지난해 금융위 규제샌드박스 위탁테스트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모바일 기술대상, 핀테크 대상 등 각종 핀테크 관련 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출시한 결제선생도 학원, 병원, 매장 등에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페이민트는 고객 확대와 결제 솔루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제로페이, PG-Less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인프라 기술을 통해 매장의 지급결제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는 "페이민트는 단순히 결제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매출 증대 및 매출 관리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매장 확대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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