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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 및 생활 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엔젤매칭펀드로부터 약 2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정부의 모태펀드를 기초로 하고 있는 엔젤매칭펀드는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실적을 바탕으로 신청됐으며, 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총 2억4500만원에 대한 최종 투자를 승인 받았다.

이번 엔젤매칭펀드의 경우 올스웰이 최근 국내를 비롯해서 중국 등에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에 따라 향후 성장성에 좋은 평가가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내부적인 시스템 역량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공기기술의 고도화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올해 초 중국에서 현지 철강 1위(세계2위)기업인 바오산 강철과 수출계약을 진행하며 산업공기기술 분야에서는 국내 첫 수출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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