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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홍콩’ 과정 개설

금투협,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홍콩’ 과정 개설

기사승인 2019. 02.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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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업계 및 연기금의 해외투자 정보 취득과 네트워크 등 비즈니스적 측면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 홍콩’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이피 모건(JP Morgan)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Allianz Global Investors) 등 운용사들뿐만 아니라 블룸버그(Bloomberg),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 올림푸스 파트너스 아시아(Olympus Partners Asia Ltd.)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지에서 실제 투자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주식, 채권, 파생 등 전통투자 분야 외에도 사모주식(PE), 부동산(RE) 등 글로벌 대체투자 분야도 접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분야에 대한 아태지역의 투자 트렌드와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민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업계 임직원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 인적 네트워킹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딜의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등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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