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베텍코리아 프리A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동물병원 이커머스 스타트업 베텍코리아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베텍코리아는 의약품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전국 동물병원을 경영하는 수의사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기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을 출시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베텍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의료업계 불어온 비대면 바람을 기회로 인식해, 온라인 기반 원스톱 통합구매가 가능한 블루벳 플랫폼을 시장에 안착시켰다”고 말했다.
이승윤 베텍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안전재고 확보 기간을 늘려 고객에게 더욱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입점 제약사와 동물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동물병원 이커머스 스타트업 베텍코리아에 프리A(Pre-A) 투자했다. (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승윤 베텍코리아 대표,?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제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동물병원 이커머스 스타트업 베텍코리아에 프리A(Pre-A) 투자했다. (왼쪽부터)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승윤 베텍코리아 대표,?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