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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피씨, 4~6조 밸류 빅히트엔터 거래소 IPO 사전신청 완료↑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6 14:30

수정 2020.05.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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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피씨가 강세다. '장외대어'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사전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2시 29분 현재 디피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94%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거래소에 사전신청을 마무리하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사전신청을 마무리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절차로 빠르면 이번 주 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IPO 밸류에이션을 4~6조원으로 추산했다.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에 이른바 '방탄소년단주'로 불리는 종목들의 동반 강세가 나타난다.


디피씨는 100%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주요 주주로 관심을 모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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